지름神 Ħ. 슈팅그립 P1 삼각대 구입기
Posted 2010. 8. 5. 00:13, Filed under: Ð "지름神"드디어 삼각대가 도착.
카메라 구입하고.. 이제 악세서리 구입이 시작되었다 :)
뭐, 핸드스트랩은 조금 천천히 구할 생각이지만, 당장 월말에 여행을 가게 되는 입장에서 삼각대는 필수인지라, 빨리 구입하기로 결정.
저렴한 삼각대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예전부터 사용하던 그 구닥다리 싸구려 삼각대는 싫고, 그래도 좀 기능성이 있는 놈이 필요했다.
그래서 DSLR 유저들에게 국민 삼각대라고 불리우는 제품들에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첫번째로 TMK 244B
4kg 지지하중에 무게 1.46kg
국민삼각대 리스트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 가격은 3만원. 싸지만 있을것은 다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연결부위가 좀 부실하고, 퀵슈 파손 위험이 높은 편이라고는 하는데, 가성비로는 괜찮은 제품.
244B의 개량형이다. 퀵슈를 344B의 것으로 붙여다 놓았고, 관절부분을 좀더 튼튼하게 개량한 제품. 가격은 37000원 정도. 얼마 차이안나니, 244B보단 BS 사는 쪽이 좀더 나은 듯. 무게가 0.26kg 늘었다.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퀵슈는 244BS의 그것이고, 지지하중은 6kg 무게는 1.86kg로 늘었다.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하단 다리 고정쇠가 조임형태라는 것. 기동성에서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은 듯하다. 가격은 7만원.
슈팅그립 P1은 사진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듯이, 편의성에서 굉장히 뛰어난 제품이다. 가격도 4만원으로 저렴하고, 지지하중도 높은편이고, 볼헤드 조정하는데 기동성으로 특화된만큼 사용하기 편하다. 뭐 고민은 꽤나 했는데, 이쪽으로 구입완료.
받고 놀랐다. 이렇게 컸어? ;;
케이스는 만듦새가 매우 훌륭했다. 야간을 위한 띠도 그렇고, 다양하게 쥐고 다닐수 있게 손잡이가 마련된 것도 좋았다. 어깨끈의 패드도 마음에 들었고. 크다는 것만 빼면.... 골프가방도 아니고;
마음먹지 않고서야 일반출사나갈때 들고나가긴 힘들 것 같다. 카메라 가방+ 삼각대 가방 둘다 메고다니는것도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느껴지고. 반드시 사용할 일이 있을때나 사용하게 될 느낌. (야경/여행 등)
슈팅그립은 다리가 안정적인것까진 좋은데.. 만듦새가 좀... 부실하다. 싼게 비지떡인건지. 상당히 훌륭함에도 눈에 띄는 단점들이 있다. 이렇게 다리를 펼치기 위해선, 고정 핀을 약간 빼내야 하는데, 그안에 덕지덕지 발라진 구리스(?!)는 -_-a 스르륵 핀을 빼고 넣는 느낌이 아니라, 억지로 벅벅 밀고 당기는 느낌.
처음에 카메라를 지탱했을때 살짝 떨림이 있어서 불안했는데, 기본 조임나사를 좀 잘못 조인 탓이었고, 마무리하고나니 특별히 문제는 없을것 같았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볼헤드보다는 조임이 좀 약해보이는 느낌이었다. 삼각대를 달고 살지 않는 내 입장에서야 이정도면 매우 훌륭한편이지만.. 삼각대를 애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투자하셔도 될 듯한 생각이다.
그런데.....엉..ㅠ_ㅠ 본체 끈이없다 (포스팅하면서 슈팅그립 정보 살펴보다가 지금발견)... 내일 전화해서 교환이나, 끈 배송 요청해야되네 환장;;;;;;;;;;;;;;;;;;;;;;;;;;;;;;;;;;;;;;;;;;;
어쨌든 받아본 느낌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겉보기에는 일단 견고해보이는 만듦새와 기동성이 장점이지만, 파고들어가보면 약간 부실한 만듦새와, 조금은 불안정한 조임이 아쉬운 제품이었다.
나머진 이제 실제로 사용해보면 알일이겠지. (끈 요청하고 ㅠㅠ)
카메라 구입하고.. 이제 악세서리 구입이 시작되었다 :)
뭐, 핸드스트랩은 조금 천천히 구할 생각이지만, 당장 월말에 여행을 가게 되는 입장에서 삼각대는 필수인지라, 빨리 구입하기로 결정.
저렴한 삼각대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예전부터 사용하던 그 구닥다리 싸구려 삼각대는 싫고, 그래도 좀 기능성이 있는 놈이 필요했다.
그래서 DSLR 유저들에게 국민 삼각대라고 불리우는 제품들에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첫번째로 TMK 244B
ACE PHOTO AP TMK-244B
4kg 지지하중에 무게 1.46kg
국민삼각대 리스트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 가격은 3만원. 싸지만 있을것은 다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연결부위가 좀 부실하고, 퀵슈 파손 위험이 높은 편이라고는 하는데, 가성비로는 괜찮은 제품.
ACE PHOTO AP TMK-244BS
244B의 개량형이다. 퀵슈를 344B의 것으로 붙여다 놓았고, 관절부분을 좀더 튼튼하게 개량한 제품. 가격은 37000원 정도. 얼마 차이안나니, 244B보단 BS 사는 쪽이 좀더 나은 듯. 무게가 0.26kg 늘었다.
ACE PHOTO AP TMK-344B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퀵슈는 244BS의 그것이고, 지지하중은 6kg 무게는 1.86kg로 늘었다.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하단 다리 고정쇠가 조임형태라는 것. 기동성에서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은 듯하다. 가격은 7만원.
그리고 구입한 슈팅그립 P1
이제부턴 개봉기도 되겠군.
슈팅그립 P1은 사진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듯이, 편의성에서 굉장히 뛰어난 제품이다. 가격도 4만원으로 저렴하고, 지지하중도 높은편이고, 볼헤드 조정하는데 기동성으로 특화된만큼 사용하기 편하다. 뭐 고민은 꽤나 했는데, 이쪽으로 구입완료.
배송받은 상자.
받고 놀랐다. 이렇게 컸어? ;;
케이스
케이스는 만듦새가 매우 훌륭했다. 야간을 위한 띠도 그렇고, 다양하게 쥐고 다닐수 있게 손잡이가 마련된 것도 좋았다. 어깨끈의 패드도 마음에 들었고. 크다는 것만 빼면.... 골프가방도 아니고;
마음먹지 않고서야 일반출사나갈때 들고나가긴 힘들 것 같다. 카메라 가방+ 삼각대 가방 둘다 메고다니는것도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느껴지고. 반드시 사용할 일이 있을때나 사용하게 될 느낌. (야경/여행 등)
하단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완전히 펼친 모습
슈팅그립은 다리가 안정적인것까진 좋은데.. 만듦새가 좀... 부실하다. 싼게 비지떡인건지. 상당히 훌륭함에도 눈에 띄는 단점들이 있다. 이렇게 다리를 펼치기 위해선, 고정 핀을 약간 빼내야 하는데, 그안에 덕지덕지 발라진 구리스(?!)는 -_-a 스르륵 핀을 빼고 넣는 느낌이 아니라, 억지로 벅벅 밀고 당기는 느낌.
그리고 장점인 슈팅그립. 손잡이를 잡고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다.
처음에 카메라를 지탱했을때 살짝 떨림이 있어서 불안했는데, 기본 조임나사를 좀 잘못 조인 탓이었고, 마무리하고나니 특별히 문제는 없을것 같았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볼헤드보다는 조임이 좀 약해보이는 느낌이었다. 삼각대를 달고 살지 않는 내 입장에서야 이정도면 매우 훌륭한편이지만.. 삼각대를 애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투자하셔도 될 듯한 생각이다.
그런데.....엉..ㅠ_ㅠ 본체 끈이없다 (포스팅하면서 슈팅그립 정보 살펴보다가 지금발견)... 내일 전화해서 교환이나, 끈 배송 요청해야되네 환장;;;;;;;;;;;;;;;;;;;;;;;;;;;;;;;;;;;;;;;;;;;
어쨌든 받아본 느낌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겉보기에는 일단 견고해보이는 만듦새와 기동성이 장점이지만, 파고들어가보면 약간 부실한 만듦새와, 조금은 불안정한 조임이 아쉬운 제품이었다.
나머진 이제 실제로 사용해보면 알일이겠지. (끈 요청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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